토지투자의 오해 3가지에 대해
알려드리고
왜 오해인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
일단 오해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.
1. 토지투자는 무조건 장기투자다?
2. 공법을 알아야 한다?
3. 대출이 어렵다?
1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
1. 토지투자는 무조건 장기투자다?
과연 그럴까요?
그렇지 않습니다.
그 이유는
1. 시세보다 싸게 매입한다면
시세대로 매도를 해서
바로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.
2. 개발사업이 진행될
토지를
미리 알고 매입을 한다면
빠른 시일 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
위 토지 빨간색 부분에
철도에 저촉
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.
철도를 만들기 위해
수용이 될 가능성이
있는 토지라고
생각할 수 있습니다.
이에 관련기관으로
문의를 해서
보상이 되는지 확인 후
입찰한다면
입찰가도 정확하게
계산할 수 있고
빠른 시일 내
매도도 가능합니다.
그리고 이 토지는
1/2 부분만 경매로 나와
약 1400만 원에 낙찰이 되었고
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합니다.
2. 공법을 알아야 한다?
공법이란
토지, 개발, 매매와 관련하여
지켜야 할 규제사항과 절차 등을
국가에서 정해놓은 법입니다.
하지만
이걸 다 알아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?
아닙니다.
그 이유가
공법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
파악해야 되지만
이를 모두 알겠다는 것은
불가능하고
효율적인 방법이
아니기 때문입니다.
그리고 지자체별로
각 조례가 다르기 때문에
내가 외운 규정이
적용이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.
그러니 공법보다는
개발이 될 토지를
찾을 수 있게
뉴스를 보고
토지를 보러 다녀야 됩니다.
또 규제를 미리 외울
필요가 없는 이유는
해당토지에 대한 규제는
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서
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먼저 위와 같이
경매정보지에 나와있는
토지이용계획 부분을 보시면
공익용 산지, 개발제한구역 등이 나옵니다.
궁금하면 이 부분을
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.
그리고 가축사육제한구역
이라고 되어있는데
대략, 가축을 키우면 안 되는구나
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.
※설명드리기 위해
위의 토지를 참고했을 뿐
절대 수익성이 있는 토지라고는
말씀 못 드리니 참고만 해주세요
3. 대출이 어렵다?
아닙니다.
토지는 대략
80% 정도 대출이 가능합니다.
그 이유는
경매지에서 매각완료된
토지의 등기부등본을 떼어보시면
대략 적게는 70%~90% 까지
근저당이 잡혀있는 것을
확인할 수 있습니다.
그러니 내가 자금이 부족해서
토지투자를 못한다는 말은
사실이 아니란 걸 아실 수 있습니다.
지금까지 토지투자의 오해 3가지에
대해 말씀드렸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PS : 이 포스팅은
옥탑방 보보스님의 나는 오를 땅만 산다
서상하 님의 대한민국 땅따먹기의
일부분을 참고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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